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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D-61)심란
이상한 나라 폴
2023. 9. 17. 22:13
수시 경재율이 조금씩 낮아졌다. 충북대는 좀 오르고. 수험생이 적어 그런건지, 아님 정말 자신있는 애들만 쓴건지. 아들은 이래저래 심란한 듯.
학년부장쌤이 요즘 학사에 안온다며. 학사애들이 서울대에 지원 안해서 그런거 같다며 괜히 신경도 쓰고. 낼걸 그랬나 좀 아쉬운 것도 같고.
워낙 본인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보려는 경향(아니 오히려 좀 낮춰보기도)이 있어 너무 소극적으로 지원하는건 아닐까 생각도 들었다.
어쨌든 수시원서는 다냈고 이제 남은 건 수능.
열심히 해서 반드시 합격하길.
두손 모아 기도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