왜 아니겠는가?
최저를 맞춰야하는 부담감이 왜 크지 않겠는가?
그럼에도 흔들리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너는 얼마나 멋진가?
정말 대견한 아들.
정보도 없고 준비도 없었던 의대라는 꿈을 꿀 수 있었던 건 오로지 너의 피같은 노력이었다는걸 누구보다 잘 안다.
오늘 기숙사 다녀오는길.
작년 아들을 순천향 의대에 보낸 학사회장했던 엄마와 통화하면서
네가 얼마나 훌륭한 아이인지 다시한번 자각하는 것이다.

사랑한다.
끝까지 최선을 다하자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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