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마지막 모고 #10월 모고

아들의 카톡. 

늘 아들이 시험보는 날은 나도 덩달아 떨리고

자꾸 시간만 보게 되었는데

오늘은 마지막 모고니 편안하게 잘 보길 바라는 마음에 

크게 마음 쓰진 않았다. 

 

그동안 애써왔던 노력의 결과물이 빛을 보기 시작하고 있어

얼마나 다행이고 고마운지. 

 

모든 수험생들이 다 노력하겠지만 

난 이 아이의 엄마로 그간 정말 열심히 하고 고생한 걸 알기에

눈물이 날 정도로 기쁘고 고맙다. 

 

이제 30여일 남았고

최저만 잘 맞추면 꼭 합격 할 것이다. 

 

수능 만점 맞고 유퀴즈 나가자!! ^^

 

2023.10.12.(목)

'대학합격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(D-33)또 능이백숙 초대  (2) 2023.10.15
(D-34)새 냉장고가 필요해  (0) 2023.10.14
(D-36)수능 면접 준비  (0) 2023.10.12
(D-37) 골치 아픈 사랑니  (1) 2023.10.11
(D-38)학사 임원  (0) 2023.10.09

+ Recent pos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