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어디서 살 것인가> 유현준작
3주에 걸쳐 틈틈이 읽은 책
챕터가 있어 처음엔 그냥 제목만 보고 읽고 싶은 부분만 보다가..
나머지는 차례대로 주루룩~~
음악을 자꾸 들으면 듣는 귀가 만들어지듯이 건축을 맛보고 느낄 수 있는 감각이 조금이나마 키워졌기를 바란다.
왜냐하면 건축을 느끼면 인생이 더 풍요로워지기 때문이다. - 본문 중
내가 건축을 좋아하는 이유~~
내가 미술작품을 좋아하는 이유~~
내가 음악을 더 알고 싶은 이유~~
아는 건 정말 쥐뿔도 없지만...
내가 그 모르는 주제에 꽂히는 건 그 모든 것이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때문이다.
아름다움. 미의 추구.
난 그게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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